갱년기 증후군
갱년기 증후군(Climacteric Syndrome)이란 여성의 생식능력이 감소되고 소실되는 전환의 시기, 즉 생식기에서 비생식기로 이행되는 기간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을 말합니다.
폐경이란 난소기능의 감퇴로 인한 생리의 중단을 말하는데 뇌하수체 - 난소 - 자궁의 성선축의 기능이 감퇴되어 나타납니다.
여성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난소도 변화가 일어나 대개 35세 후부터 난소 중량, 크기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난자 수, 난포 수가 감소되어 여성 호르몬의 결핍이 온다. 이에 따른 증상과 사회, 문화적인 요인, 정신적 요인에 의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폐경은 평균 48-49세로 보고되고 있는데,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것을 조기 폐경이라고 합니다. 최근 여성의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 75세 이상 되기에 만약 50세의 여성이라면 25년 이상을 더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50세 이상의 여성이 인구 전체의 18%이상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갱년기의 건강관리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성 일생의 약 1/3이상을 폐경 후에 영위해야 하므로 갱년기를 현명하게 보내어야 여성의 삶은 더욱 윤택하고 보람찰 수 있을 것입니다.
일부 환자는 난소기능의 소실이 자연적으로, 또는 화학요법 및 수술에 의해 예상보다도 빨리 초래되는 조기 폐경(Premature menopause)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자연 폐경 환자보다 나이가 젊고 증세가 급격히 초래됨으로 인해 특별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폐경증후군의 주요 증상
급성기 장애
안면홍조 : 1~3분간 지속되면 하루 5~10회정도 반복된다. 자연폐경기 여성의 50%에서 발생
두근거림, 숨가쁨, 빈맥
전신통증
우울증, 불안, 불면 등 신경과적 장애
아급성기 장애
피부장애 : 감각저하, 건조감, 저림
점막장애 : 분비물의 감소로 인한 성교통, 질건조감, 성욕저하, 입과 눈의 건조감
비뇨기장애 : 빈뇨, 요실금
만성기 장애
골다공증 : 여성 호르몬의 분비저하로 뼈에 저장되는 칼슘의 양보다 소비되는 양이 많아진면서 발생
고지혈증 : 지방대사 불균형으로 인해서 발생.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 증가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증후군을 기본적으로 생식 호르몬계의 기능을 하는 신장(腎臟)과 간장(肝臟)의 기능저하로 보고 환자 개개인의 부수적인 증상에 따라 변증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