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 증후군

피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피로에는 “전신피로”와 “국소 근육 피로”가 있습니다.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에는 신체적 요인(혈액질환, 내분비계 질환, 신장질환, 감염질환, 심혈관계 질환. 악성종양, 류마티스성 질환, 영양결핍),
정신사회적 원인(우울증, 불안증, 스트레스), 약물 부작용(일부 항고혈압제, 대개의 신경안정제, 소염진통제,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감기약, 경구피임약), 만성 피로 증후군, 기타(음주,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소위 “피로회복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로의 원인인 정신적인 것부터 각종 암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섣부른 자가 진단이나 의사 이외의 사람들에게 의하여 이루어지는 의료행위는 자칫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일 내로 회복되지 않는 피로, 또는 특별한 이유 없는 피로에 대하여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만성 피로와는 다릅니다. 실제로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끼시는 분들 가운데 실제로 만성피로 증후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원인에 관계없이 피로현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하며, 이중 다음에 해당되는 경우를 “만성피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또는 반복적으로 피로를 느끼면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일을 줄여도 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서
★피로증상 때문에 이전에 비해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아래 8가지 증상 중에서 적어도 4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

1.기억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2.인후통
3.목부분이나 겨드랑이 부분 임파선의 비대 및 통증
4.근육통
5.관절통(관절부위가 빨갛게 되거나 붓지는 않음)
6.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
7. 잠을 자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8.평소와는 다르게 운동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심한 피로감

虛勞(허로)

허로증은 원기가 허손되고 장부가 상한 소치로 허손이 누적되어 점차 쇠약하여지는 만성 질환으로 그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허로증은 五勞(肝勞, 心勞, 脾勞, 肺勞, 腎勞), 六極(筋極, 骨極, 血極, 肉極, 精極, 氣極), 七傷(陰寒, 陰虛, 裏急. 精漏, 精少, 精淸, 小便數)등이 이에 속합니다.
병인은 인체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품부가 부족하거나 勞傷과도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그리하여 허로증은 오장, 기혈, 음양의 재허의 범위에 속하며 未期의 단계로 陰陽兩虛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본병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脾胃中氣로 만일 비위중기가 패손된 자는 예후가 불량합니다.

허로의 증상

라는 것은 皮毛, 肌肉, 筋脈, 骨髓, 氣血, 津液 등의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허로의 常證은 飮食減少(음식 맛이 없어서 음식이 덜 먹힘) ,精神昏短(정신이 맑지 못하고 혼란스러움), 遺精夢泄(정액이 저절로 나오거나 잠잘 때 흘러나오는 것), 腰背胸脇筋骨引痛(허리, 등, 옆구리 등의 근육이 당기고 아픔), 潮熱(오후에 본인도 모르게 열감이 치솟다가 가라 앉음), 自汗(활동중에 땀이 저절로 많이 나는 것), 痰聲咳嗽(가래 끓는 소리가 나면서 기침을 많이 하는 것) 등입니다.

치료

氣虛, 血虛, 陰虛, 陽虛의 변증에 의해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