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
무척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쉬는 날 아침
집안 일 하느라 몸을 움직여 보면
어느 덧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들
여름은 여름이구나 싶습니다.
한평생 들에서 부지런히 땅을 일구신 부모님들은
흙이 내뿜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얼마나 많은 땀방울로 대지를 적셨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지금 더운 건 더운 것도 아니겠다 싶더군요
그래도 입추가 지났고
아무리 여름의 더위가 극성이라고 해도
그 안에서 이미 가을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만 기운을 내십시오
여름의 끝자락
세미나 다녀올 예정입니다.
진료와 겹치는 날은 23일부터 28일까지입니다.
8월 30일 진료에 복귀하겠습니다.
이번 람타 캠페인과 미니 에세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되었던 공부에서
중요한 전환과 결실을 겪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나의 평화-







